2025년, 대한민국 정부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정책은 온라인 소비 증가로 인해 배달 및 택배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입니다.
1. 지원 대상
연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인 영세 소상공인 약 67만 9천 명이 대상입니다. 이는 간이과세 적용 대상에 해당하는 소상공인들로, 업종에 관계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지원 내용
소상공인이 부담한 배달 및 택배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최초 신청 후 30만 원 미만이더라도 연말까지 배달비 실적이 확인되면 누적 최대 30만 원까지 차액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3. 신청 방법 및 일정
신청은 2025년 2월 17일부터 시작됩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배달·택배비는 지난해 실적과 과거 증빙자료를 보관하지 않거나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4. 예산 및 배경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총 2,037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이는 전체 소상공인 지원 예산 증액분의 약 74.5%에 해당하며, 온라인 소비 증가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입니다.
이번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해당되는 소상공인들은 신청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여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웹사이트나 해당 배달 플랫폼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 영상을 통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